5월1일부터 3일간에 걸쳐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한 김천소방서는 11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7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경계근무 기간중에는 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예방순찰활동과 직지사 등 주요사찰에 대해서는 소방분소 또는 소방차와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해 특별관리한다.
그밖에도 출동장비 점검과 출동로 확보 등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시·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 귀중한 문화유산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안 서장은 “사찰과 문화재는 특성상 목조로 건축돼 화재발생시 급격히 연소해 순식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석가탄신일 행사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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