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동기比 절반 수준
지난달 분양된 공동주택이 1만1000여가구로 작년동기의 절반에 그쳤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분양주택 4306가구, 임대주택 7001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아파트 90가구 등 총 1만1397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작년 동기(2만2855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53가구, 경기 4897가구 등 수도권에서 7114가구가 분양됐고 지방에서는 4283가구가 공급됐다.
올 1-4월 누계 실적은 3만2032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9만4819가구)의 34% 수준이다. 5월에는 수도권 1만9133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2만5673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5월 실제 분양된 물량(2만806가구)보다 많은 것이다.
그러나 예정된 물량중 50-70% 가량만 실제 분양되고 있어 5월에도 실제 분양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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