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민作 `목단’
포항지역 이색 전시공간인 `이팝작은갤러리’(흥해 중학교 앞)에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포항청년작가회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이팝갤러리 전시회에는 포항청년작가회원 중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등 평면예술을 추구하고 있는 작가 20여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송호민 작가의 한국화가 `목단’, 이종길 작가의 서양화 `blue space’등 실험적이고 개성강한 회화 작품들이 가득하다.
포항청년작가회는 포항지역 출신이나 연고의 미술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국화와 서양화 중심의 작품활동을 하는 30~40대 미술 단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이 5월 가족단위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팝작은갤러리에서는 1개월 단위로 작품을 수시 접수하며 지역작가,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등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전시할 수 있다. 문의 포항시청 문화관광과 054-270-2265.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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