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관련,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기술실사단이 오는 7일까지 대구를 방문한다
3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술대표 3명과 경기관계관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대구 스타디움과 2011 대회 마라톤 코스, 선수 연습장 등을 점검하고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살펴본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통상적으로 국제육상경기연맹의 현장 실사는 대회 개최 전까지 8~9차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3월 동구 율하2 택지개발지구에서 선수촌 건립 공사를 시작하고 마라톤코스 주변 정비에 나서는 등 2011년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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