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로 2009학년도에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고 2010학년도 460명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하는 경북대학교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잇따라 개최, 관심을 끈다. 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4일 옥스퍼드 대학 교육심리학 교수인 미리암 청(Miriam Chung) 박사를 초청, `영국의 대입제도 및 옥스퍼드 대학의 입학전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미리암 청 박사는 국내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해외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한 연구가 대학입학전형 개발에 좋은 참조사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국의 대학입학제도 및 옥스퍼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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