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소백예술제가 8일~17일까지 영주시민회관 및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소백예술제 사진.
17일까지 시민회관·서천둔치서
영주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을 예술로 승화시킨 제16회 소백예술제가 8~17일 영주시민회관 및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부(지부장 윤항수)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 미술, 국악, 음악, 사진,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로 예술작품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한다.
`제16회 소백예술제’의 공연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8일 오후 6시), 전통음악연주회 `2009 풍류의 향연’(9일 오후 7시), 영주 무용페스티벌(10일 오후 6시), 제15회 애창곡의 밤(16일 오후 7시30분)이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시행사로 서천둔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9~17일)이 시민회관전시실에서 제12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회원전(9~12일), 제34회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회원전(14~17)이 펼쳐진다.
한국예총영주지부 관계자는 “풍류를 알고 기예를 아꼈던 선비의 고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과 작품으로 꾸며져 예술작품을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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