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전국핸드볼선수권 남중부 우승…지형진 MVP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열전의 막을 내렸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핸드볼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부 48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경기로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 진천중학교가 남중부 우승을 여자중학부는 서울 휘경여자중학교, 남자고등부는 남한고등학교, 여자고등부는 정신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한고등학교는 시즌 두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진천중은 2003년 중고핸드볼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다시 올랐다
또한 남자중학부 진천중학교 지형진, 여자중학부는 휘경여자중학교 이효진, 남자고등부 남한고등학교 하민호, 여자고등부는 정신여자고등학교 김희주 선수가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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