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멀어지기 쉬운 가족 및 이웃간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애와 이웃간의 유대감 강화로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과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의 실물경제를 가장 먼저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음식산업 종사자들에게 업소 스스로 음식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영업주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음식 재활용 금지, 위생적이고 깨끗한 업소분위기 조성, 친절한 서비스 제공,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외식하는 날’참여업소 영업주 150명은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조기정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외식하는 날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립문화회관에서 김천경찰서를 거쳐 김천역까지 시민들에게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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