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이 캔버스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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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 캔버스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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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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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IC 인근 논, 적색벼로 그림 새겨 市 홍보
 
 김천시는 논에서 색깔 있는 벼(적색)를 이용해 시 홍보를 위한 그림을 김천IC 유입로 인근 논 약 2000여평에 그릴 예정이다.
 벼를 이용해 글씨를 새기는 방법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경남 밀양에 고속철도 주변 논에 2007년부터 새기기 시작했으며 특허로 등록돼 있다.
 이에 지난 13일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13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들이 모인 가운데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받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업분야의 개방화에 따라 우리 쌀의 우수성과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김천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간결하면서 인상 깊게 홍보함은 물론, 김천시 로고를 새겨 김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친화적인 홍보가 가능하며 논의 공익적 기능은 물론 5월 하순에 모를 심어 10월 수확기까지 색깔 있는 벼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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