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CEO교류, `내화물’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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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CEO교류, `내화물’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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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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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한중일 내화물회사 최고 경영자 교류회에 참석한 포스렉, 일본 시나가와, 중국 영원미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렉 주관 내화물 최고경영자 교류회 개최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계열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일본 시나가와의 니시오 사장과 중국 영원미광의 시에이치롱 동사장을 비롯한 각 사의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제5회 최고 경영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4월 중국 영원미광 주관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5회째로 한국, 일본, 중국의 내화물을 대표하는 3사(한국-포스렉, 일본-시나가와, 중국-영원미광)의 최고 경영자들이 매년 2회씩 각국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스렉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근 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 내화물 분야 극복방안과 한국 및 해외 시장에서 협력과 공동대응 강화, 각 사의 강점을 활용해 포스코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신규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포스렉은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계열사로서 1963년 설립 이래 국내 제일의 내화물 제조 및 정비, 시공과 생석회, 환경개선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시나가와는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화물 제조회사로 1875년에 설립됐고, 영원미광은 1985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규모 내화물 회사로 포스렉과 합자(LRP)해 마그카본연와를, 시나가와와 합자(SRR)해 기능성 내화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들 3사는 오래 전부터 상호간에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시나가와 주관으로 제6회 최고 경영자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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