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은 지난 24일 선산읍 승격 30주년을 맞아 선산테니스클럽(회장 최성배) 주관으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읍 승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사진>
이날 김대호 경북도의원, 임춘구·우진석 구미시의원, 김천섭 선산여자중·고교장,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본부장, 황종호 선산농협 조합장 등 다수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를 격려했으며, 정재명 선산읍 체육회장은 테니스 발전 격려금을 최성배 회장에게 전달했다.
청·장년 복식경기와 원로 복식경기로 나눠서 진행된 대회는 청·장년부에서는 ▲우승 김천섭·김인태 ▲준우승 황종호·최일영 ▲3위 김경훈·노정국, 원로 경기는 ▲우승 윤종윤·이동규 ▲준우승 안도근·이강무 ▲3위 권종배·서진수가 입상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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