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최초`5% 사랑의 나눔 운동’전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희망근로상품권 사용시 5%를 덤 또는 할인혜택을 주는 `5% 사랑의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근로상품권은 정부의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일시적 실업자 등 저소득층이 임금의 30-50%를 대신해 받아 전통시장 및 지역의 영세상점 등에서 사용하도록 발행되는 것으로 영세 자영업자를 간접 지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5% 사랑의 나눔 운동에는 성주군의 한 꽃집 등 모두 20여명의 자영상인들이 참여하며, 상품권을 사용하는 도민에게 구매금액의 5%를 할인하거나 5%를 덤으로 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희망근로상품권은 일시적 실업자 등 저소득층이 정부의 `희망근로사업’에 참여, 임금의 30~50%를 상품권으로 받아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내 영세상점에서 사용토록 유도해 영세 자영업자를 간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 운동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희망근로상품권 우수가맹점 인증 스티커’를 배부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한 상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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