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 포항 등 경북지역은 고압대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29일 포항기상대는 “이번 주말 약한 기압골의 영항을 받겠으며 동해안 지방은 약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29일 오후 3시 현재 동해안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어 포항~울릉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또 해안에는 2~4m의 높은 너울성 높은 예상돼 방파제나 갯바위 낚시객들의 안전 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동해안 지역의 저온현상은 30일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며 “바다의 물결도 30일 오후부터 차차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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