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울릉초등학교운동장에서 선수,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행사에는 울릉스포츠댄스연합회의 스포츠댄스시범과 베이징 줄넘기 국제 대회에 출전을 앞둔 저동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등 다체로운 공개행사가 선보였다.
또 도동의 동부,서부, 봉래,저동,사동,서면,북면등 일반부 7개팀과 고등부 도동, 봉래,저동,사동, 서.북면등 4개팀으로 나눠져 고등부는 육상을, 일반부는 육상,축구,탁구,배구,씨름,테니스,궁도,역도,마라톤, 줄다리기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 됐으며 경기종료후 냉장고, TV, 생활용 품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울릉 색소폰 자원봉사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폐회식을 알리며 경기장을 가득메워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치러진 이번 제42회 군민체전 우승에는 북면 선수단이 준우승에는 서부 선수단이 3위에는 봉래선수단이, 장려상에는 저동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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