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보건·의료직업체험관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4일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 `2009 대구·경북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보건·의료체험관을 마련, 1만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찾아 직접 간호사, 임상병리사, 안경사, 물리치료사가 돼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대학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준비한 체험리플릿 5000부는 전시 둘째 날 동이 났고 기념품으로 준비한 비만측정 카드와 안경수건 1만장도 전시 마지막 날 오전에 모두 소진됐다.
또 청소년들은 간호사가 돼 모형 팔에 주사체험을 하고 혈압체크를 했으며 안경사가 돼 사위검사, 색각검사, 입체시(立體視)검사를 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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