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면,주요 도로 등 꽃길 조성 추진
영덕군 영해면(면장 김학규)은 정부시책인 생활속의 저탄속 녹색성장 `지역단위 생활형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에 발맞춰 로하스 지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청정대진바다, 조롱박공원, 괴시전통마을, 영해전통시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와 자전거도로에 꽃길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해면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우리 손으로 가꾸자는 한마음으로 지난 달 29일 20여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원구~괴시간 자전거도로, 성내~대진간 자동차도로 8km에 바다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김실광 영해면이장협의회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떠나가는 농촌 실정에서 지역 모든 단체들이 협심해 살고 싶은 내고장 만들기와 영해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역특산물 판매 등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모든 주민이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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