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행·증권 연계 One-Stop Total 서비스 제공 기대
“영남지역 영업망 확대”
하나HSBC생명(대표이사 사장 윤인섭)은 지난 2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반월당 동양종합금융센터 9층에 지방으로는 처음으로 전문설계사지점을 개설했다.
하나HSBC생명은 2008년 3월 11일 하나금융그룹과 HSBC그룹이 합작 설립됐으며, 2008년 12월 기준 자산 1조 800억원, 수입보험료 3000억원, 13만건의 계약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HSBC생명은 출범 1년 만에 하나은행, HSBC은행, 대구은행 등 은행계 제휴는 물론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푸르덴셜증권 등 증권사와의 제휴에도 적극 나서 현재 방카슈랑스 제휴채널을 11개사로 확대했다.
또 TM 영업을 담당하는 텔러마케팅 센터도 2008년 중 1개에서 3개로 확장했으며, 리스크&웰스매니저(전문설계사)는 현재 약 1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나HSBC생명의 리스크&웰스매니저는 하나대투증권과 `투자권유 대행인’ 계약을 체결하고 펀드 등 금융 투자형 상품을 권유하고 있으며 하나은행과 연계해 하나HSBC생명의 VIP고객에게 하나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설식에 참석한 윤인섭사장은 “하나HSBC생명의 리스크&웰스매니저(전문설계사)는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과 연계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금융부분의 One-Stop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라며 “HSBC의 선진 노하우와 하나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대구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지역 정서와 지역 고객의 니즈에 맞는 영업활동을 통해 영남지역에 영업망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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