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점검·정비는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효율화와 소방차량 노후화에 따른 고장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소방본부 이동정비반에 의해 점검·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이동정비차량의 수리장비는 160종에 380여점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서울, 경기,제주 등 5개소가 이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소방서에서는 2008년 한해 동안 차량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이 3380여만원이나 지출돼 이번 이동정비반 운영은 소방차량 유지·보수따른 예산 절감효과 상당히 크다고 본다.
소방서 장비관리 관계자는 “이번 이동정비반 운영은 예산절감과 운전원들에게 차량의 점검·정비 요령 지도 및 정확한 제원을 숙지시켜 효율적 관리로 고장발생율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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