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견 서예가 죽헌 정문장씨가 울릉도 독도 박물관에 독도관련 작품 수십점을 기증한다.
우리나라 중견 서예가로 경남지역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죽헌 정문장씨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관장 이승진)인 독도박물관에 독도관련 작품 수십점을 기증한다.
오는 9일 독도박물관 측의 요청으로 경남지역의 작가, 제자들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해 기증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 가문의 후예로 논개의 절의를 기린 `의암사적비문’을 지은 명암 정식 공의 후예로 꿋꿋한 선비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죽헌 정문장은 개성적인 필치로 지역의 서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중견 작가로 지난 2005년부터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 왔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많은 국민들이 공분을 느끼며 규탄을 하기도 했지만, 유야무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죽헌은 이때 붓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창작했다. 중견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은 여러 전시회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獨島元來韓國坤(독도는 원래부터 대한민국의 땅이며)/新羅旣定確然痕(신라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