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자존심 독도와 동해의 해상주권수호와 해상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만족 수준의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보존할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제18대 동해해양경찰서장에 김기수(57·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국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으로 노력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혁신경찰이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부산이 고향인 김 서장은 부산 대동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수료한 후 지난 1976년 해경에 순경으로 투신해 동해해경 5001함장, 부산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분석력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력의 소유자로 정평나 있다.
가족으로 부인 신복련씨와 사이 1남1녀를 두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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