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는 우리의 향토민요와 전통가요를 위주로 송옥자(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장), 윤석구(대한가수협회문경지부장), 김상수(소리풍경단장) 선생님의 지도아래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문경의 어르신 문화학교는 전국의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37개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개 `전략육성팀’으로 선정된 도내 유일의 팀이며 `2008전주전국실버문화대축제’에서 `문경소리’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문화학교를 통해 우리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기풍을 조성하고 어르신으로 하여금 향토 문화의 향수를 느끼게 함은 물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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