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EXCO)가 국제 포스트 컴피티션에서 2개 전시회 포스터가 수상했다.
8일 EXCO에 따르면 국제전시연합(UFI)과 불가리아 플로브디브 전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스터 컴피티션에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대구패션페어 포스터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일~6일까지 불가리아에서 개막된 국제 포스터 컴피티션은 22개국 100여개의 작품이 출품, 대상은 독일 RENE EXPO가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개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시회가 뽑혔다.
EXCO의 이번 수상은 2006년, 2007년에도 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전시컨벤션센터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재효 EXCO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EXCO와 EXCO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됐다”며 “국제전시회 개발 및 홍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76회 UFI 총회에서 열린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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