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전무…관광성수기 맞아 대책 시급
도로가 협소한 탓으로 차량교행이 어렵자 울릉군이 수천만원을 들여 사유지를 매입, 교행장소를 설치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울릉군이 지난해 7000여만원을 들여 울릉읍 도동 교육청 밑 순두부집 부근에 협소한 도로에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교행장소를 설치했으나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도보로 독도박물관을 찾는가하면 관광업계가 차량을 이용해 관광객 난폭 수송을 하는등 협소하고 복잡한 도로사정으로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또 군의회가 위치해있는 우측 도로 의료원 사택부근에는 약수터 진입로 정비공사가 한창이라 공사용 차량과 일반 차량등이 뒤엉켜 교행이 되지 않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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