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 총감독이 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 중에 대구를 찾아 강연을 할 예정이다.
9일 대구뮤지컬포럼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30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아이작 로버트 휴리츠(Isaac Robert Hurwitz) NYMF 총감독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 휴리츠 총감독은 `NYMF의 창작 작품 선정과 문화산업으로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하고, DIMF와 맺은 업무 협정을 바탕으로 세계속의 뮤지컬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뮤지컬포럼은 앞서 2006년 에든버러페스티벌의 총감독 폴 거진을 초청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자 칩 데파, 2008년 중국 뮤지컬 `버터플라이즈’의 예술감독 리뚠을 차례로 초청해 공개강연회를 연 바 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으로 예약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53-622-1945.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