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무료급식소 새단장
포스코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인 포항시 해도동 소재`포스코 나눔의 집’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시설물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철제 계단으로 돼 있는 출입문 입구를 미끄럼 방지를 위해 나무재질로 바꾸고 핸드레일을 설치했으며, 철제 셔터문을 없애고 지저분한 외벽을 깨끗하게 단장해 산뜻한 느낌이 들도록 꾸몄다.
포스코는 사회공헌과 지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에 2004년 5월 `포스코 나눔의 집’을 1개소씩 설치했으며, 광양 지역에 1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무료급식봉사시설이다.
포스코 나눔의 집은 65세 이상 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하루 평균 5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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