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구 현 상주시산림조합장(68·사진)이 10일 경선에서 제15대 산림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오는 7월2일 취임하는 이 조합장은 제13, 14대 산림조합장을 지내면서 이번 3선에 당선됐다.
이 조합장은 이날 “모든 사업과 업무를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검토해 추진하고, 조합의 중요업무는 조합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논의 및 협의해 조합과 조합원간의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산림조합으로 육성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상주군산림조합 근무를 시작으로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부 근무, 산림조합 감사 등을 바탕으로 현 14대 산림조합을 이끌어 오면서, 상주검찰청 청소년선도위원, 상주경찰서 방범위원, BBS위원 등을 맡으며 사회적 봉사활동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 조합장은 지난해 산림청 및 산림조합중앙회 평가 산림경영지도 및 특화품목 지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최우수조합 선정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평가한 전국회원조합 종합 평가에서 경영우수조합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창출하기도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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