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학에 따르면 고온 현상으로 더위가 일찍 시작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일찍 간편복 차림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교직원들은 넥타이와 재킷을 벗고 반소매 와이셔츠 차림이나 밝은 색상의 난방셔츠 등 정형화 된 복장 관행에서 벗어나 간편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복장착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김남석 총장은 “넥타이만 풀어도 체온을 2도 정도 낮춰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고온 현상으로 더위가 길어질 경우 간편복 착용기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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