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해 정보·프로그램 제공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및 2차(6~8월) 순회지도 서비스에 나선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해 개별적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은 생활체육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상담을 원하는 시설 등에 직접 현장 방문해 체육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운동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지도자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선수 출신인 서용석 서비스 팀장은 “그동안 체육활동을 접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선수 발굴의 기회를 가지는 이 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시행된 1차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복지관 및 체육센터, 학교 등 30개 시설에 20개 종목의 순회지도서비스를 시행,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의 지적 및 지체장애 장애인들을 지도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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