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2009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아깝게 역전패했다.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이 이끄는 배구대표팀(세계랭킹 18위)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B조 예선 2차전에서 세계 랭킹 12위 아르헨티나와 풀세트를 접전을 벌였으나 2-3으로 분패했다.
예선 전적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1점을 추가해 3점을 확보했다. B조 다른 팀 세르비아(5위)와 프랑스(17위)는 아직 한 경기만 치른 상태로 프랑스가 승점 3점을 얻었다.
한국은 20, 21일 전주에서 강호 세르비아와 예선 3, 4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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