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화물연대 파업중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화물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한 현재 구속중인 이모(34)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께 경주시 강동면 산업도로에서 운행중인 트레일러 차량에 쇠구슬을 쏴 유리창 및 차체 일부 파손 외 다른 추가 혐의를 조사하는 한편 차량파손을 지시한 화물연대 포항지부 조직부장 박모(42)씨의 행방추적에 나서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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