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3시 34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노상에 주차돼 있던 김모(38)씨의 소나타 차량에서 화재 발생했다.
이 화재로 옆에 주차돼 있던 코란도, 포터 차량 범퍼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모두 6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주인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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