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디프테리아·파상풍 접종은 생후 2,4,6,18개월, 만6세까지 DPT접종을 통해 총 5회 접종을 하며, 이후부터는 백일해를 제외한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백신(Td)으로 만 11~12세에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접종을 위해 16일~24일까지는 금릉,모암,동부,양천,신일,동신초등학교를, 25일~7월3일까지는 김천,중앙,서부,다수,부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읍면에 위치한 초등학교는 보건지소 자체계획에 의해 접종한다.
위 기간내에 접종을 못한 경우는 7월말까지 접종을 완료해 국가예방접종률 퇴치수준인 95%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보건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는 관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접종이 가능하나, 보건소와 위탁 체결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예방접종비용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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