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0.31%포인트 떨어진 0.40%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전인 작년 9월(0.35%)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로 대구는 0.34%로 전달에 비해 0.17%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전달보다 0.57%포인트 떨어진 0.53%였다.
지난달 지역 부도업체는 전달과 같은 16개였고, 신설법인은 312개로 전달과 비교하면 39개가 줄었다.
신설법인 수는 매년 5월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40개가 증가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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