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위안잔치’다양한 행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는 17일 적십자 북부봉사관에서 적십자 사랑나눔 위안잔치를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관소재지 취약계층 제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줄이고 안정적 노후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초청된 안동시 평화동의 취약계층 현황은 총 180세대 291명으로 140세대 245명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고, 24세대 30명이 차상위 의료급여세대이며, 16세대 16명이 수급자 책정 제외세대이다.
한편, 이날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수육, 음료 등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조손가정에 장학금 전달 및 전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과 진료상품권이 전달되었고, 적십자 뮤직사랑봉사회의 초청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등으로 춤과 음악이 어울어진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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