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9일 중앙공원에 건립한 문희아트홀은 310석 규모로 최고품질의 조명, 음향 장비를 갖추어 모든 공연을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분수대는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놀이공간이 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영화관이 없어 인근 안동, 구미, 충주 등지로 가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 최고의 시설에서 저렴한 관람료로 문화헤택을 누리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관이후 올해 6월까지 이용실적을 보면, 영화 상영 25편에 3만2894명, 자체공연 5회 7919명, 크고 작은 각종행사 대관 52회 2만6600명 등 총 6만7413명이 문희아트홀 및 대공연장을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성숙된 공연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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