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학습동아리 발굴 지정…내달 15일까지
경산시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운영중인 평생교육기관과 자생적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정한다.
이번 발굴 지정 사업은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경산시가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다각도로 운영 중인 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다.
지역에 내재된 평생학습 인프라를 활용해 질 높은 교육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선진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사업에 지정되는 기관 및 동아리는 지역 평생교육 전문기관과 단체로 승인받음과 동시에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및 관련 정보제공 등의 지원 사업대상으로써의 자격을 부여’받으며,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1회 경산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 지원대상’이 된다.
김을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동아리팀간의 유기적 협력과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고 선진교육문화도시 기반구축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는 오는 7월15일까지 경산시 교육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문의는 교육지원과 810-6087로 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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