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사업 조기 마무리…지역균형발전 기대
경북도는 국가지원 도로분 교부세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전년도 대비 153억원(3년간 459억원 증액)이 늘어난 814억원을 해마다 지원받게됐다.
도는 도로분 교부세 추가 확보에서 행정구역면적, 미포장면적, 재정력지수 등을 내세워 객관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배정이 되도록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적극 건의,이같은 추가확보의 결실을 거두었다.
도는 이번 도로분 교부세 증액으로 도가 시행하고 있는 지방도로사업의 공사기간을 1~2년 정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 것.
이에 따라 지방도로 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의 수송원활은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도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로 등 SOC확충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필수적이다”면서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경북도정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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