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안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산업의학과 등 7개 진료과와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진료는 초음파기와 안과 검사장비 등 고가의 의료장비와 검진버스를 이용한 전문적인 검사까지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농사일로 지친 몸을 치료했으며 불교회에서 마련한 과일과 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왕래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을 이용해 직접 모셔드리는 편의도 제공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불교회(지도법사 무구스님)는 지역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무료 의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몇 년째 해외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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