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재학생들이 출발 전 교정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재학생들이 자매대학인 캐나다 뉴캘리도니아대학(이하 CNC대학-College of New Caledonia)에서 전공연수를 갖는다.
　간호과 2명, 물리치료과 3명, 방사선과 2명, 치기공·보건행정·금융회계과 각 1명 등 모두 10명은 지난달 26일 출국, 오는 19일까지 3주 동안 어학연수 60시간 , 병원 현장실습, 레져, 캐나다 전통 댄스, 영화·미술 등 문화 관람, 인근 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
　또 이들은 CNC교직원 가정집에서 홈스테이 형식으로 생활하며 주말에는 인근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
　국제교류센터 김경용(사회복지과 교수)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높여주고 전공실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학 때마다 3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의토익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데 매번 학생들의 점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