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퇴임한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홍조근정훈장’
경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58)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월 명예 퇴직한 이 처장은 지난 33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훈장수여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1976년 대구광역시청(5급 을류 공채 입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재근 처장은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장, 상주부시장, 경북도 비서실장(지방부이사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16일 명예 퇴직 후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조작화합을 우선하는 외유내강형의 이 처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획력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처장은 “공직자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훈장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경북도체육회 처장으로 있는 만큼 경북체육 발전·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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