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에 2타차 2위…신지애, 42위로 떨어져
LPGA US여자오픈 3라운드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컵을 가져올 한국군단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올랐다.
지은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6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적어낸 지은희는 선두를 지킨 2007년 이 대회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2언더파 211타)를 2타차로 추격했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하루동안 5타를 잃는 바람에 공동 42위(10오버파 223타)로 밀렸고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도 서희경(23·하이트) 등과 함께 공동 27위(8오버파 221타)로 떨어져 우승이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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