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타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미국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눈 주위 뼈가 골절되는 안와골절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격투기 매체 `엠엠에이뉴스닷컴’은 15일(한국시간) 네바다주체육위원회가 지난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00’대회에서 왼쪽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추성훈에게 9월10일까지 의학적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또 추성훈이 안과 전문의에게 골절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내년 1월8일까지 출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날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사히 수술이 끝났다. 1주일 뒤에는 운동해도 좋다고 한다”고 말해 빠르면 9월 중 UFC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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