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에 선정,  250억원을 국가로 부터 보조금을 받게 됐다.
　향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가보조금에다 과감한 투자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라는 단독 병원을 병원부지에 건립할 예정.
　전문센터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기관 내 의사의 치료숙련도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 제공 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수행, 질환에 대한 예방·치료 등 구역 내 의료 관련 인력 교육 사업도 수행해야 한다.
　또 환자·가족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의료인의 질적 향상도 도모 할 수 있어 지역 의료계의 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