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환경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미술관’내달 6일부터 대백프라자
다양한 친환경 미술·곤충 생태체험 제공…어린이 EQ개발 기회 마련
여름방학을 맞아 `곤충과 환경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미술관’이 내달 6~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펼쳐진다.
대백프라자갤러리가 어린이들의 EQ개발과 미술체험을 위해 기획한 `미술체험전’이다.
시끌벅적 미술관은 친환경적인 소재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미술작품과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의 생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다.
`곤충 생태관’과 `수족 생태관’으로 이뤄진 `생태학습관’에는 곤충의 애벌레에서부터 성충까지 다양한 종류의 곤충이 전시된다. 수족 생태관에는 희귀 물고기를 비롯해 바다가재와 소라게, 민물게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다생물들이 살아움직인다. 30여개의 진열장에 펼쳐지는 다양한 곤충과 바다생물의 생태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생태학습을 유도한다.
`환경 주제관’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곤충을 감상하고 보고 배운 것으로 우리집을 직접 꾸며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작품들이 선보인다.
`생각놀이 미술관’에서는 명화조각퍼즐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오감체험활동이 아이들의 EQ를 자극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할 것이다.
이 외에도 관람 어린이들에게는 동화책 1권과 체험학습수료증, 색 표현 제작 공작물, 유기농 요구르트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 될 예정이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생태학습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도심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라며 “살아 움직이는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하며,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작품을 창작하는 즐거움이 더 해지는 EQ개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420-8013.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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