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농협·문경산림조합장`신동곤·이규우 각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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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농협·문경산림조합장`신동곤·이규우 각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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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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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곤 점촌농협장 당선자        이규우 문경산림조합장 당선자
 
신 당선자 “조합원 마음 결집 노력”
이 당선자 “1등 조합 되도록 최선”

 
 문경시에서 지난 28일 동시 실시한 점촌농협장선거와 문경시 산림조합장선거당락이 최종 결정됐다.
 4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이 예상 됐던 점촌농협장에는 총 투표수 2884표 중 1249표를 득표한 신동곤(56·전 점촌농협전무)가 980표를 얻은 3선에 도전하는 이상필 현조합장을 26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북부지역 최고의 수신고를 자랑하는 임기 4년의 점촌농협을 이끌어갈 신임 신동곤 조합장은 “흩어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결집시키고 조합의 발전과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신 조합장은 상주대학교를 졸업하고(전)점촌농협전무와 (전)산양, 가은 전무 등 농협 인으로 알려졌다.
 2명의 후보가 출마한 문경시산림조합장은 총 투표수 3839표중 이규우(61·전 문경시 산림조합상무)가 2032득표로 1778표를 득한 최종성 후보를 254표차로 당선의 영예을 안았다.
 신임 이규우(61·전 산림조합상무)산림조합장은 “처음 조합원 직선제로 치뤄진 선거에 조합원들의 관심에 고맙고 문경산림조합이 전국에서 1등가는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상주농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림조합에 투신 문경시 산림조합상무를 역임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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