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상북도 쌀 전업농 회원대회’가 30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 쌀 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배영규) 주관으로 2000여명의 쌀 전업농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WTO, 한미 FTA 등에 따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화합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밥 짓기’ 가족행사를 비롯해 `경북쌀도전골든벨’과 쌀 전업농의 밤 및 시·군 우수브랜드 쌀과 기능성 쌀 홍보행사, 농기계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로 열렸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