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면 장애인 자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광호 군의회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현동면 장애인자활센터 개소
청송군은 30일 현동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활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현동면 장애인 자활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광호 군의회의장, 청송군 장애인연합회 윤수복 회장, 기관단체장 및 현동면 장애인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활센터는 현동면 창양리 소재 (구)도평1리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 작업실, 창고,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화상전화기, 모사 전송기 등이 구비돼 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개소한 현동면 장애인 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안덕면과 진보면 장애인 자활센터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1읍·면 1개소 장애인 자활센터 설치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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