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농산어촌에서 휴가보내기’캠페인 전개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지난달 30일 본부 인근 거리와 중앙고속도로 칠곡 나들목에서 도로공사 직원들과 합동으로 농산어촌에서 휴가보내기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경제불황, 환율상승, 신종플루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수요 증가 추세에 부합하여, 전국 농산어촌 체험마을의 체험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정보로 가득한 `농어촌 휴양지 100選이 떴다’ 책자와 리플렛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원가족 캠페인’, `나의 농촌이야기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문화관광체육부·농림수산식품부·한국관광공사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에 동참해 농어촌체험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국민에게 전파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계기로 농어촌체험여행이 더욱 활성화되어 어른들에게는 알뜰휴가와 농어촌체험을 통한 낭만과 향수를, 그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어촌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와 함께 농어촌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