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손소독 체험 홍보관’운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09년 황금은어축제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빠른 속도로 확산 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여름철 식중독 등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손소독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손씻기 체험 홍보관은 여름휴가철 로하스영덕의 건강한 축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질병 예방공간의 기능을 갖추고 황금은어 축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피서관광객에게 일품축제장을 선보인다는 당찬 계획이다.
특히 사람의 신체 가운데 유해세균에 잦은 노출과 가장 많은 접촉이 이뤄지는 부위가 손인만큼 손 소독과 깨끗한 손 씻기가 전염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홍보하고 운집하는 인파로 예상되는 신종플루 확산과 식중독 등 질병예방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모든 전염병은 철저한 예방만이 질병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손 씻기 만으로도 전염병을 70%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일상에서 손을 깨끗이 씻는 요령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수칙준수를 강조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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