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동해안 적조방제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키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조 방제예산 5000만원을 편성하고 감포항을 비롯한 읍천항, 방폐장 건설부지 주변에 황토 1000여톤을 확보(추가 3000톤)해 두고 적조 발생 시 살포키로 했다.
시는 적조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해안 3개 읍·면 및 경주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적조 예찰반을 편성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산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지역 어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적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